제3회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 (TRAIN) 심포지엄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훈련 방안을 주제로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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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 (TRAIN) 심포지엄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훈련 방안을 주제로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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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국제연대(TRAIN)’가 한국과 중국 AI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AI 신뢰성’ 주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 양국의 기술 발전 방향과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가운데에 검은 외투를 입은 더로벨 대표가 위치해 있다.

AI 신뢰성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이번 ‘TRAIN 심포지엄’은 지난해 1회(판교)와 2회(방콕)에 이은 세 번째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법무법인 원이 후원했다.

발표자로 참가한 한-중 양국 학계와 업계 AI 신뢰성 전문가 10여 명은 이날 AI 산업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신뢰성 정책·제도·표준화 분야에서 양국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를 소개했다. AI 신뢰성 전문인력 양성 커리큘럼과 교육 등 양국 교육·평가 프레임을 비롯해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 편향 진단, 모델 견고성 평가, 운영 사례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행사 오전에는 정호원 더로벨 대표,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 구샤오둥 상해교통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각각 기조 강연에 나섰다. 정호원 대표는 강화되는 AI 신뢰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법적 요구사항에 부응하는데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훈련 방안, 박지환 대표는 각국의 AI 신뢰성 전문가 양성 전략과 시사점, 구샤오둥 교수는 중국의 AI 정책 추진 과정 및 기업 발전과 인재 양성 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오후에는 리리 베이징항공항천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신뢰할 수 있는 AI: 교육과 실천’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리리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대학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연구 영역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소개했다.

시에 샤오페이 싱가포르경영대 컴퓨터과학부 교수는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향하여: 생성형 AI 시대의 품질·신뢰성·보안’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전 산업에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 관련 보안, 강건성, 취약성, 편향 등의 위험에 대응하는 중국의 전략 및 거버넌스 방안을 공유했다.

장얀 차이나유니콤 디지털정부제품부문 총괄이사는 ‘딜레마에서 구현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전주기 솔루션과 실천’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AI 신뢰성 딜레마와 8가지 핵심 과제를 다루고, 통신사 AI 고객 서비스를 통한 다차원적 솔루션과 그 결과를 소개한 것은 물론 기술 혁신, 분야 간 협력, 그리고 응용 확대를 통한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선 조일경 KTL 산업AI혁신센터 주임연구원은 ‘Al 개발팀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AI 개발자, 품질 관리자 등 개발 분야 이해관계자에게 필요한 기술·지식·역량을 적합성평가 및 국제표준 관점에서 분석했다. 조 간사는 특히 씽크포비엘과 함께 ISO/IEC SC42(AI)에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AI 신뢰성 전문가 역량 평가 체계를 소개했다.

노영빈 NC AI 거버넌스인사이트 팀장은 게임 개발에서 출발한 NC AI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해 노력 중인 AI 윤리·안전·거버넌스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은 LG AI연구원 전략부문기획팀 정책책임은 ‘LG AI연구원의 Al 신뢰성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AI기술협력 본부장은 ‘인간적 연결 유지: 통신업 고객 관계에서의 AI 안전성’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고객센터에 AI 시스템을 적용해 상담 정확도를 높이고 상담사 보호 노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Telco LLM’, ‘RAG’, ‘Safety 모듈’ 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AI를 향한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는 ‘Al Safety 실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AI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과 AI 세이프티의 글로벌 주요 동향을 설명한 후, AI 세이프티 실현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거버넌스·정책·기술로 구분해 소개했다.

출처 : 데이터넷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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